여기가 빈탄으로 출발을 위해 페리로 갈아타기 위한
싱가폴 타니메라 페리 터미널...
일단 크지는 않고 배편도 그리 많지 않다..
창이공항에서 페리 터미널로 이동 중
버스 안에서 한 컷....
페리 터미널 가던 길에 공사 중인 곳이 있어서 그런지 화물차가..
가는 길은 일단 자연 친화적이다.
건물도 별로 없고... 한적한 길이다
정면에 보이는 곳이 화물을 Check-In 하는 곳이다.
여기는 웃긴 것이 1인당 20Kg 넘으면 초과 화물비를 내야한다.
그것도 반드시 싱가폴 달러로만..
더욱 이상한 것은 3명이라도 총 60Kg가 아니라
무조건 1인당 20Kg이라는 점.... 초과 비용은 1Kg 당 싱가폴달러로 1달러를 받는 듯 하다.
우리는 19.5 Kg 라 패스..
짐을 먼저 부쳤는데도 페리 출발 시간은 많이 남고
지루해하는 아들 녀석...
사람들 아랑곳하지 않고 뛰어 놀기도 하고...
페리 터미널 뒷편에서 한 컷~~
일단 너무 지루해서
시간이 좀 남았지만 출국 수속하고 페리를 타기 위해 안으로 입장..
나름 카페도 있고..
면세점도 있지만.. 이것이 끝이다!!!
안으로 들어오니 정말 할 일이 없다. 출국 심사를 끝내서 다시 밖으로 나갈 수도 없고
무작정 페리 시간을 기다리는 수 밖에...
가급적 밖에서 놀다가 들어오는 것이 나을 듯 하다...
드디어 출발 시간...
이 배가 빈탄으로 가는 고속 페리!!
배에 승선하고 자리를 잡고
이제... 빈탄으로 가는거지?...기대에 부푼 아들 녀석
비행기 5시간... 기다림.. 다시 페리... 지루할 만도 하건만
장하다 아들!!!
빈탄으로 갈려면 45분 정도...
페리 내부 한 컷~
뭐 그지 시설은 크게 기대할 필요는...
** 참고로
빈탄은 인도네시아여서
싱가폴 타나메라 페리 터미널에서 출국 수속을 거쳐야 하고,
빈탄에 도착하면 입국 절차를 해야하는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다.
여권에 참 도장 많이 찍혀서 좋기는 함.
출입국 신고서
싱가포르 출입국 신고서
인도네시아 출입국 신고서
인도네시아 세관 샘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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